세종축제

한글은 문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.

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애민정신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, 

그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.

이번 전시는 한글의 가치와 다채로움을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선보입니다.

회화, 도예, 서예부터 멋글씨, 미디어, 패션까지 한글을 매개로 한 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

한글이 지닌 가치가 어떻게 예술과 융합되어 새로운 의미를 담아내는지 탐구해 보시기 바랍니다.

깊어가는 가을, 재단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.

* 참여작가

강병인 금보성 김도영 김동연 김종건 안상수 여태명 오치규 유경자

이상봉 이상현 이일구 이종선 장사익 정병규 채병록 최민렬